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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포르투갈 친구들, 한국 대학생들과 급 MT 떠난다

한효주 기자
2025-05-01 13:42:44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포르투갈 친구들과 고려대 학생들이 MT로 뭉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친구들이 생애 첫 가평 MT를 떠난다.

아침부터 고려대 잠바를 맞춰 입고 숙소를 나선 포르투갈 친구들. 한국에 와서 친해진 고대생들이 MT를 간다며 초대해준 덕분에, 원래 계획한 일정을 전부 취소하고 동행을 약속했기 때문이라는데. 하지만 MT가 뭔지 모르는 무경험자들답게 가방도 없이 맨몸으로 출발하고 만다. 과연 수건 한 장 없이 대학 MT를 떠난 친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향한 목적지는 ‘MT 1번지’로 꼽히는 가평. 점심 메뉴 역시 가평의 명물 닭갈비였다. 하지만 목적지와 점심 메뉴에서 세대 대통합을 이룬 것과는 달리, 20살 친구들의 먹방은 범상치 않았으니. 카메라를 보면 안 되는 항공샷을 시작으로 SNS 교환식까지 MZ를 넘어선 독보적 젠지(GenZ)식 식사법을 선보인 것.

MC들이 한 수 배워간 세대교체(?) 식사 문화들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MC 김준현도 제대로 질투 유발하며 “너무 부러워요”를 연발하게 한 포르투갈 친구들의 가평 청춘 MT는 5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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