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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세븐’ 역대 시즌 최초 상황

한효주 기자
2025-05-01 13:50:39
예능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업그레이드된 팬 사랑과 예능감으로 베일을 벗는다.

오늘(1일) 오후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첫 방송된다. ‘사콜 세븐’은 ‘미스터트롯3’ TOP7(眞 김용빈, 善 손빈아, 美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첫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방송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퀵 서비스’에 있다. 팬데믹 시절에는 불가했던 가수와 팬의 직접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스튜디오 한쪽에는 대형 승합차가 상시 대기하고, TOP7 멤버 중 그 누구라도 퀵 서비스 대상자로 지목되면 곧장 선물을 들고 출동해 팬과 실시간으로 만난다. 이는 베테랑 MC들도 입을 떡 벌릴 만큼 역대급 스케일의 이벤트였다고 전해진다.

포맷만큼이나 기대를 모으는 건, 경연장 밖 TOP7의 리얼 매력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필살기와 입담을 총동원해 매주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TOP7 맏형답게 무대 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던 춘길은 첫 방송부터 센스 폭발 리액션과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춘길을 이상형으로 꼽은 팬이 등장한다. ‘몸만 오면 된다’는 팬의 강력한 어필에, 춘길은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미소를 짓는다. 그의 솔직한 반응에 스튜디오 전체가 포복절도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팬의 어머니인 예비 장모님(?)과의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며 본격적인 ‘춘길 장가 프로젝트’가 전개된다. 한마음 한뜻으로 나선 TOP7 동생들은 “결혼식 축가는 우리가 하자!”라며 김칫국을 한 사발 들이켠다는데. 춘길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첫 도전 만에 성공할지, 장기 프로젝트로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 TOP7과 함께 돌아오는 국민 예능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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