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봄기운이 느껴지는 5월, 저마다의 색깔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킨디라운지가 강렬한 메시지와 에너지로 관객의 감각을 깨울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들을 추천한다.
안테나 소속 신예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오는 5월 3~4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Not Out’을 연다.
슈가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찬민이 5월 7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 찬민 단독 콘서트 여명’에 출연한다. 유니크한 음색과 섬세한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찬민은 이번 공연에서 마치 새벽의 태양빛처럼 조용하지만 단단한 희망을 노래한다.
무드밍글 소속 ‘치즈(CHEEZE)’가 10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It just happened’와 함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공들여 앨범을 준비하면서 구축한 치즈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에는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 치즈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는 5월 17~18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송소희가 오는 5월 23일, 홍대 롤링홀에서 ‘2025 SONG SOHEE CONCER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킨디라운지를 운영 중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 ‘2025 라라라온’의 참여 공연장과 뮤지션을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장 및 뮤지션은 5월 18일(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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