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혜자와 ‘꽃편지 낭독’ 눈길

넷플릭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넷플동 안방극장' 행사에서 한지민 배우가 김혜자와 함께 특별한 '꽃편지 낭독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청 경험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한지민과 김혜자는 SLL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꽃편지 낭독 이벤트'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쓴 편지 중 '베스트 꽃편지'를 선정해 직접 낭독했다.

두 배우의 진심 어린 편지 낭독에 참석자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한지민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기억을 잃은 미스터리한 인물 '솜이' 역을 맡아 김혜자, 손석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 '대환장 기안장' 등의 인기 시리즈뿐만 아니라 SBS, JTBC, tvN 등 국내 대표 방송사의 명작들을 조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의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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