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과 이해리가 함께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 영상이 5일 오전 기준 5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과 이해리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임영웅이 2020년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했을 때 특전곡으로 받은 노래이다.
특히 방송 당시 임영웅이 과거 이해리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임영웅은 짝사랑 상대로 이해리의 이름을 메모장에 적어 공개했고, 이해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 (메모장을) 가보로 두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다비치의 멤버인 이해리는 강민경과 함께 2008년 그룹을 결성했으며,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 이름 높고 듀엣곡 최강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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