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안방극장을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오는 31일(수)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인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다. KBS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던 주역들을 초대해 화려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3년 연속 MC를 확정한 방송인 장성규와 내년 1월 3일(토) 첫 방송되는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두 주인공인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이 공동 MC를 맡았다. 뛰어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갖춘 장성규와 신선한 매력을 지닌 남지현, 문상민의 조합은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유쾌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그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진 KBS 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체 최고 시청률 2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엄지원과 안재욱을 비롯해, ‘24시 헬스클럽’의 이준영과 정은지,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와 김영광, ‘트웰브’의 마동석과 박형식,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서현과 옥택연, ‘빌런의 나라’의 오나라와 소유진 등 각 작품의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고조시킨다.
티저 영상 속 이영애의 “입소문 나겠죠! 전국에서 몰려들 거예요!”라는 대사는 ‘2025 KBS 연기대상’이 준비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시청자가 주목할 만한 빅 이벤트라는 것을 암시한다. KBS는 올 한 해 ‘수상한 그녀’, ‘킥킥킥킥’, ‘빌런의 나라’, ‘24시 헬스클럽’,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신데렐라 게임’, ‘대운을 잡아라’, ‘친밀한 리플리’,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여왕의 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화려한 날들’,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러브: 트랙’ 등 다양한 장르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로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했다. 과연 2025년의 하이라이트 ‘2025 KBS 연기대상’이 올해 연말을 어떻게 따뜻하게 물들일지, 또 대상의 영예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올 한 해를 빛낸 작품과 2026년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수)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