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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강릉 가짜 식당 찾기

장아름 기자
2025-12-18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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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강릉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강릉 가짜 핫플 찾기에 나선다.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이번에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나 역대급 가짜 찾기 레이스를 펼친다. 오늘(18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8화에서는 게스트 허경환, 류혜영과 강원도 강릉 가짜 찾기 여행에 돌입하는 가운데 류혜영이 뭉툭한 식센이들과 다른 예리한 활약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류혜영은 MBTI를 동원한 신개념 추리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뉴 조합을 보고 한 가게 사장의 MBTI가 INTP임을 맞히는 것은 물론 취향이 담긴 메뉴 개발 이유를 간파하고 속마음을 꿰뚫어 사장도 수긍하게 만드는 것. 또한 류혜영은 INTP의 심리를 알아챈 제작진의 설계까지 추측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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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게에서는 내부를 꼼꼼히 살피며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느낌의 생활감을 포착한다고. 과연 남다른 관찰력까지 겸비한 류혜영이 식센이들의 연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식스센스 시티투어’ 경력자 허경환은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개그 콤비의 면모를 드러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게다가 허경환은 미각을 현혹시키는 음식에 빠져 추리가 뒷전이 되는가 하면 자신의 추측에 이의가 제기되자 추리를 포기하는 등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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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식스센스 시티투어2’ 제작진은 이번 강릉 편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메뉴들을 준비했다. 첫 번째 후보는 ‘갯벌에서 온 수상한 손님’이 합류한 피자다. 강릉의 명물로 소개된 이 피자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맵고, 달고, 짜고, 고소한 맛의 황금 밸런스를 자랑한다. 멤버들은 “피자에 이런 재료가 들어간다고?”라며 의아해하면서도, 한 입 맛보는 순간 터져 나오는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피자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수상한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 기상천외한 메뉴를 파는 곳은 진짜 맛집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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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두 번째 후보는 겨울 추위를 녹여줄 뜨끈한 감자탕이다. 하지만 평범한 감자탕이 아니다. 얼큰한 국물 위에 부드러운 티라미수가 올라간 충격적인 비주얼의 ‘티라미수 감자탕’이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멤버들은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감자탕의 만남이라니 말도 안 된다”라며 강한 의심을 품었지만, 의외로 조화로운 맛에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3대를 이어온 전통의 맛집이라는 설명과 파격적인 퓨전 메뉴 사이에서 진실을 가려내야 하는 멤버들의 고뇌가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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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마지막 후보는 강원도의 소울 푸드 장칼국수의 변신, ‘피장파장 칼국수’다. 알록달록한 토핑이 듬뿍 올라가 기존의 투박한 장칼국수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소문난 웨이팅 맛집이라는 이곳의 정체 또한 미궁 속에 빠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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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2'

이날 방송에서는 미미가 고등학교 시절 50일 만에 끝나버린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한다. 단기간에 연애의 마침표를 찍게 된 충격적인 이유는 유재석과 지석진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해 흥미를 끌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을 맡았던 고경표와 보라 역을 맡았던 류혜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고, 듣고, 맛보는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하는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의 진수 ‘식스센스 시티투어2’ 8회의 방송 시간은 18일 저녁 8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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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두부 음료, 두부 오션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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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짜 핫플 찾기에 나서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