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단체무대 메인보컬을 두고 경쟁이 펼쳐진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미팅 단체무대에서 부를 캐럴송을 정하고 연습에 돌입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사모’ 멤버들을 도와주기 위해 깜짝 등장한 노래 선생님은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임에도 “섭외가 왔을 때 뜨끔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캐럴송의 원곡자이기도 한 노래 선생님의 지원 사격이 든든함을 더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파트 분배에 들어가고, 멤버들은 각자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경쟁을 벌인다. 모두가 고음에 자신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노래 선생님은 희망을 발견한다.
“메인보컬의 기질이 보인다”, “가능성이 있다”라는 칭찬을 받은 의외의 멤버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메인보컬 유력 후보 정준하는 자신의 차례를 초조하게 기다려 눈길을 끈다. 위기를 감지한 정준하는 깡생수를 2병 들이키며 경쟁자들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 ‘코창력’을 앞세운 정준하가 메인보컬이 될지, 아니면 다른 멤버들이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혼돈의 단체무대 연습 현장은 오늘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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