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21일 방송에서 경남 사천으로 떠나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첫 편을 공개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21일 방송에서 경상남도 사천시로 떠나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의 첫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1박 2일’ 멤버들은 한 해 동안 촬영 과정에서 겪은 각종 고생을 정리하는 콘셉트 아래, 저녁 식사 실패와 야외 취침 횟수를 정리한 ‘고생 정산표’를 받아보고 의외의 수치에 연신 놀라워했다.

방송일 기준 2025년 마지막 여행인 이번 ‘1박 2일’에서는 악천후 속 한라산 등반, 혹한기 특집 등 올 한 해 대표적인 ‘생고생’ 순간들이 회자됐다. 김종민은 정산표를 바라보다 “지금 보니까 안 힘든 적이 없었네”라고 말하며 18년 차 예능 베테랑에게도 버거웠던 한 해였음을 털어놨다.

사천 여행 편에서는 고생 정산 레이스의 결과에 따라 겨울 바다 입수 벌칙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은 2025년 한 해 누적된 ‘고생 랭킹’을 뒤집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과 미션에 도전하며, 시즌4 특유의 생존형 버라이어티 색깔을 다시 한 번 드러낼 전망이다.
‘1박 2일’ 멤버들이 펼치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는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