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의 근황이 최근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민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현 남자친구 A씨와의 갈등을 드러냈다. 그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A씨의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연락을 회피한다는 주장을 폈다.
서민재는 2020년 '하트시그널3' 출연으로 주목받았으나, 2022년 남태현과의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전 연인 남태현은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최근 음악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5월 6일 예정됐던 'K팝 위크 인 홍대' 공연이 취소됐다.
남태현은 지난 1월 싱글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하며 복귀를 시도했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더 성숙해진 사람으로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결국 공연은 무산됐다.
남태현은 2022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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